9월즈음에 등록해서 두근두근 기다리던 나이키
휴먼레이스를 하고 왔습니다.
반복적이고 무료한 솔로 휴학생의 일상에
뭔가 자극을 주고 싶어 참가했는데
참가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당일 여의도 공원에 한 1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참가자분들이 각종 부스에서 레이스 전
여러 행사들을 즐기시고 계시더군요. 저도 캐넌 부스에서
기념사진 찍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하다가
휴먼레이스 카페 회원님들과 만나 사진도 찍고
기념 손수건도 구입하고 담소도 나누다 보니 어느덧
3시 30분. 메인 스테이지 위에서 전문 트레이너가
나와서 스트레칭 및 몸풀기를 보여주는데로 따라 한 후
제일 늦게 도착한다는 D그룹(1시간20분 완주)에 속해서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참가자가 꽤나 많아서
흡사 강남역 한복판에서 뛰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여기저기 걷는 분도 많이 계시고, 거의 경보수준으로
길을 막고 걷는 커플들도 많아 뛰다 걷다, '갈지'자로
뛰길 반복하다보니 좀 짜증도 나고 생각보다 지치기도
했지만 경치 구경도 하고, 도로 옆으로 참가자들을
자동차 창밖으로 구경하던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한강의 강바람을 마시며 달리는 느낌은 꽤나 좋았습니다.
내년에 또 참여 한다면 B그룹이나 C그룹 선두에서 뛰어야
할 듯 하네요. D그룹은 좀 판단 미스였습니다. 수많은
엘보우어택 및 쵸핑로우블로우는 다시 경험하기 싫어요. ㅠ.ㅠ

1시간 2분 51초만에 완주 했습니다. 발목 수술 후에 틈틈히 뛰어주고 했던게
효과가 있었던지 기록이 그렇게 나쁘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러닝머신으로 최종 트레이닝 러닝 뛰었을 때 59분이었는데
이런 저런 경기날 환경적 요소를 감안하면 거의 비슷하게 뛰었다고
보면 될 듯 하네요.
레이스 끝나고 판도라 티비에서 인터뷰한다는거 부끄러워서
거절하고 완주기념품하고 빵, 바나나, 음료수, 초코바를 챙겨 받고
지인과 철푸덕 앉아서 콘서트 구경 좀 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간단한 후기 끗!
p.s 알바트로스K 망할 넘, 골인 지점에서 우연히 보고
반가워서 불렀는데 훡휴 날리고 쿨하게 사라지다니...
휴먼레이스를 하고 왔습니다.
반복적이고 무료한 솔로 휴학생의 일상에
뭔가 자극을 주고 싶어 참가했는데
참가하길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당일 여의도 공원에 한 1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참가자분들이 각종 부스에서 레이스 전
여러 행사들을 즐기시고 계시더군요. 저도 캐넌 부스에서
기념사진 찍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구경하다가
휴먼레이스 카페 회원님들과 만나 사진도 찍고
기념 손수건도 구입하고 담소도 나누다 보니 어느덧
3시 30분. 메인 스테이지 위에서 전문 트레이너가
나와서 스트레칭 및 몸풀기를 보여주는데로 따라 한 후
제일 늦게 도착한다는 D그룹(1시간20분 완주)에 속해서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참가자가 꽤나 많아서
흡사 강남역 한복판에서 뛰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여기저기 걷는 분도 많이 계시고, 거의 경보수준으로
길을 막고 걷는 커플들도 많아 뛰다 걷다, '갈지'자로
뛰길 반복하다보니 좀 짜증도 나고 생각보다 지치기도
했지만 경치 구경도 하고, 도로 옆으로 참가자들을
자동차 창밖으로 구경하던 사람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한강의 강바람을 마시며 달리는 느낌은 꽤나 좋았습니다.
내년에 또 참여 한다면 B그룹이나 C그룹 선두에서 뛰어야
할 듯 하네요. D그룹은 좀 판단 미스였습니다. 수많은
엘보우어택 및 쵸핑로우블로우는 다시 경험하기 싫어요. ㅠ.ㅠ

1시간 2분 51초만에 완주 했습니다. 발목 수술 후에 틈틈히 뛰어주고 했던게
효과가 있었던지 기록이 그렇게 나쁘게 나오진 않았습니다.
러닝머신으로 최종 트레이닝 러닝 뛰었을 때 59분이었는데
이런 저런 경기날 환경적 요소를 감안하면 거의 비슷하게 뛰었다고
보면 될 듯 하네요.
레이스 끝나고 판도라 티비에서 인터뷰한다는거 부끄러워서
거절하고 완주기념품하고 빵, 바나나, 음료수, 초코바를 챙겨 받고
지인과 철푸덕 앉아서 콘서트 구경 좀 하다가 집에 왔습니다.
간단한 후기 끗!
p.s 알바트로스K 망할 넘, 골인 지점에서 우연히 보고
반가워서 불렀는데 훡휴 날리고 쿨하게 사라지다니...







